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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K-패스 교통비 환급제도'가 확대 시행됩니다. 매달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청년·저소득층·다자녀 가구 등에게는 우대 환급 비율이 적용됩니다.
✅ K-패스란?
K-패스는 정부가 운영하는 대중교통 이용자 교통비 환급 지원 제도로, 전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합니다. 카드사와 제휴된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월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자동 환급됩니다.
✅ 사용 절차
K-패스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① 카드 발급 ➜ 참여 카드사(신한, 국민, 하나 등)에서 K-패스 전용 교통카드 신청
② 앱 설치 ➜ 모바일에서 K-패스 앱 설치 (iOS/안드로이드 지원)
③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카드 등록, 환급 계좌 연결
④ 대중교통 이용 ➜ K-패스 등록 카드로 버스·지하철 이용 시 자동 누적
✅ 환급률 및 조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 대상이 되며, 대상에 따라 환급률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 대상 | 환급률 | 비고 |
|---|---|---|
| 일반 국민 | 20% | 만 19세 이상 |
| 청년 | 30% | 만 19세~34세 |
| 저소득층 | 53%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 다자녀 가구(2자녀) | 30% | 미성년 자녀 1명 이상 |
|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 | 50% | 미성년 자녀 1명 이상 |
✅ 참여 카드사
아래 카드사에서 K-패스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신한카드
- 우리카드
- 하나카드
- KB국민카드
- 삼성카드
- NH농협카드
- BC카드
- 현대카드
- 롯데카드
- IBK기업은행
- 광주은행
- 카카오페이
- iM유페이
- 이동의즐거움
- 코레일 레일플러스
✅ 환급 방식
환급은 매월 말일 기준 누적 이용 금액을 바탕으로 산정되며, 다음 달 둘째 주에 등록 계좌로 현금 환급됩니다. 가입 첫 달에는 15회 미만 이용 시에도 혜택이 적용됩니다.
1일 최대 2회까지 환급 대상으로 인정되며, 높은 금액 순으로 적용됩니다.
✅ Q&A
Q1. 교통비는 어떤 기준으로 계산되나요?
이용 금액 기준으로 계산되며,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 대상입니다. 환급 비율은 대상별로 자동 적용됩니다.
Q2.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쓰고 있는데, K-패스로 바꿔야 하나요?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025년 6월 30일까지 K-패스로 회원 전환을 해야 환급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Q3. 사용처는 정해져 있나요?
전국의 대중교통(지하철, 시내·광역·마을버스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고속버스, 택시 등은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