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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을 물들이는 봄맞이 거리축제, ‘서울 스프링 페스타 2025’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됩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광장, 광화문, 덕수궁길, 한강변 등
서울 곳곳이 축제장으로 바뀌며, 거리공연부터 드론쇼, 퍼레이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어요.
행사 구성, 관람 꿀팁, 체험 후기까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서울 스프링 페스타란?
서울 스프링 페스타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도심형 봄맞이 문화 축제로, ‘Make Wonders(경이로움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인 2025년 4월 30일(수)부터 5월 6일(화)까지 서울 도심이 온통 문화예술의 장으로 변신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페스티벌로 운영됩니다.
서울 스프링 페스타 주요 무대
개막쇼 | 서울원더쇼 (4.30) | 서울월드컵경기장 | 엔시티 위시, 더보이즈 등 15팀 K-POP 콘서트 / 3만 명 무료 예매 (수수료 2천원) |
야간쇼 | 시그니처쇼 (5.1~5.3) | 서울도서관 앞 | 멀티미디어 디지털 퍼포먼스 / 1일 3회 운영 (19:30~21:30) |
3대 테마존
서울광장 원더파크 | 키즈존, 소울푸드, K-댄스파티 | 서울광장 일대 |
광화문 원더플라자 | 패션/뷰티/굿즈 등 MZ감성 마켓 | 광화문광장 중심 |
덕수궁길 원더풀로드 | 봄꽃 포토존, 클래식 오케스트라 | 덕수궁길 보행전용구간 |
부대 행사 & 연계 프로그램
- 한강 드론라이트쇼: 야경 속 드론 퍼포먼스 (한강변 주요 지점)
- 서울유아차런: 유모차 끌고 참가하는 가족 러닝 행사
-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광장 중심의 순환 거리공연 퍼레이드
- 서울책축제 & 거리공연 연계 행사도 축제 기간 내 병행
티켓 예매 방법
서울 스프링 페스타 2025의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매가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미리 준비해보세요!
서울원더쇼 (4.30) | 서울스프링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 | 무료 (수수료 2,000원) |
- 서울원더쇼는 3만 명 한정 무료 예매로, 빠른 선착순 마감 예상
추천 관람 팁
- 사전 예매 필수: 서울원더쇼 등은 별도 예매 필요
- 야간 방문도 매력적: 조명, 퍼포먼스, 야경 연출 훌륭
- 보행 전용구간 운영: 광화문덕수궁서울광장 도보 이동 추천
- 대중교통 이용 권장: 명동/광화문 일대 주말 혼잡 예상
마치며
서울 스프링 페스타는 그야말로 도심 속에서 만나는 예술, 음악, 퍼레이드의 축제입니다.
광화문을 걷는 것만으로도 퍼포먼스와 마켓, 전시가 이어지고, 밤에는 서울의 야경이 배경이 되어 잊지 못할 장면들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메인 공연들은 분위기도 다르고 테마도 달라 하루만 참가하면 아쉽고, 여러 날 나눠 즐기면 더 좋은 축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그니처쇼’의 야경 속 퍼포먼스가 가장 기대가 됩니다.
서울의 봄을 문화와 감성으로 채우고 싶다면, 서울 스프링 페스타는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