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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세 부담을 줄여주는 대표 제도 두 가지!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지자체 청년 전월세 이자 지원’은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릅니다. 아래에서 조건과 활용법을 비교해보세요.
1.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주택도시기금)
- 대상: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 소득 조건: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 자산 기준: 순자산가액 3.37억 원 이하
- 대출 금리: 연 2.2% ~ 3.3%
- 대출 한도: 최대 2억 원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 대출 기간: 최초 2년, 4회 연장 가능 (최장 10년)
- 신청처: 주택도시기금 공식 홈페이지
2. 청년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지자체별)
- 대상: 보통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지자체마다 다름)
- 소득 조건: 지자체별 상이 (예: 강남구는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파주시 중위소득 180% 이하)
- 지원 내용: 이미 받은 대출의 이자 일부를 연 2% 이내 범위로 보전
- 지원 금액: 연 최대 200만 원 (지역별로 다름)
- 신청 방법: 거주지 구청/시청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
- 필수 조건: 대출 실행 후, 일정 기간 내 신청
함께 활용 가능한가요?
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후, 거주지 지자체의 이자 지원 사업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저금리 대출(버팀목)과 지자체의 이자 지원을 함께 활용하면, 실질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며 경우에 따라 0%에 가까운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단, 실제 금리와 지원 한도는 대출금액, 지자체 정책,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두 제도 비교
항목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 지자체 이자 지원 |
---|---|---|
운영 주체 | 국토교통부 / 주택도시기금 | 지방자치단체(서울, 경기 등) |
소득 조건 |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 지자체별 상이 (6천~8천) |
대출 조건 | 정부 저금리 대출 실행 | 이미 실행된 대출 이자 일부 보전 |
지원 방식 | 대출 금리를 낮춰줌 | 이자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 |
신청 대상 |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 만 19~39세 청년 (지자체마다 다름) |
마치며
두 제도 모두 ‘선착순’이나 ‘예산 소진 시 마감’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버팀목 대출은 상시 신청 가능하지만, 지자체 이자 지원은
매년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공고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지자체 이자 지원부터 받고 싶다면?
→ 먼저 제1금융권(버팀목 포함) 대출을 실행한 뒤,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기간 내 접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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